김성은, 이수지 '제이미맘' 룩 저격…"나랑 똑같은 거 입으면 어떡해"(햅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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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삐김성은’ 유튜브 캡처 |
[헤럴드POP=강가희기자] 김성은이 ‘제이미맘’과 똑같은 패딩을 꺼내 들며 한 번도 입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28일 배우 김성은의 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에는 “벽이 찢어져서 김성은 집 수리?! 프렌치 토스트로 당 충전 해볼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성은이 “저희 집이 난리가 났다”며 집 곳곳 벽지가 찢어진 모습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도배를 하기로 했다. 어차피 (벽지를) 바꿀 거니 아이들 즐겁게 해 주려고 그림을 그리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은은 아이들에게 “벽에 그림 그리는 기분 어떠냐”고 물었다. 이어 ‘햅삐 성은’, ‘전북 조국’을 적은 딸에게 “너는 진짜 감동이다. 너는 사랑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 후 본격적인 집 정리에 나섰다. 첫째 아들과 함께 침대를 옮긴 김성은은 “이제 이 벽도 마지막이다”라며 새로 바뀔 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집 수리를 위해 방 안 가구를 다 뺀 탓에 거실이 엉망이 됐다. 이에 김성은은 “어제 거실 소파에서 잤다. 오늘은 아빠까지 와서 잘 곳이 없다. 오늘 윤하는 윤하 방에서 자고, 태하랑 재하는 둘이 자면 된다. 아빠는 거실에 매트 깔고 잔다”고 설명했다.
거실 바닥에 매트를 까는 정조국에게 김성은은 “미안해 자기야. 서울 오랜만에 왔는데. 바닥에 자게 한다”고 사과했다. 거실에 가족들이 다 같이 누운 모습을 보고서는 “예전에는 진짜로 이렇게 다 같이 누워서 잤다”는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인테리어가 끝난 후, 김성은은 “총 3일 했다. 정리 안 된 모습은 제 이미지랑 안 맞지만 어쩔 수 없다”며 바뀐 집을 공개했다. 안방 벽지를 그레이톤으로 바꾼 김성은은 “도배만 해도 깔끔한데 하루 종일 걸리더라. 붙박이도 짰다”고 얘기했다.
그런가 하면 김성은은 옷장에서 이수지가 패러디한 ‘제이미맘’ M사 패딩을 꺼내 들며 “나랑 똑같은 거 입으면 어떡해. 이거 올해 한 번도 안 입었다. 이거 야심 차게 샀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수지에게 “제가 제이미 좀 컨설팅해드리겠다”고 제안하며 웃어 보였다.
한편 이수지의 ‘제이미맘’은 대치동 라이딩 맘을 패러디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김성은은 앞서 삼 남매 라이딩 일상을 공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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