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천 만원 기부 동참 "산불 진화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힘 보태고 파"

강재준 채널

[헤럴드POP=박서현기자]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28일 강재준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산불이 진화되어 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습니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강재준 채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한적십자사에 강재준, 이은형 이름으로 1000만원 이체한 기록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따뜻한 마음에 네티즌들은 “착한 현조 아빠 엄마”, “너무 멋지다”, “따뜻한 덕이 쌓여 현조에게 다 갈 것” 등 칭찬 물결을 보내고 있다.

한편 강재준은 2008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이은형과 10년간 연애를 이어오다 2017년 결혼했다. 그리고 2023년 오랜 기다림 끝 첫 아들 현조 군을 품에 안았다. 최근 SNS와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