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日 그라비아 화보, 노출 없는데 색안경…너무 싫고 억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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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는 일본 활동 중 한국에서 논란이 된 '그라비아' 데뷔설에 대해서도 "일본 활동 초반에 일본에서 만화 잡지 화보를 촬영했다. 배우나 아이돌이 실리는 페이지가 있다. 일본에서는 일반 잡지들을 통틀어 '그라이바'라고 지칭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정서에는 노출 화보집으로 인식이 돼 있는데 일본에서는 평상복을 입고 있어도 그라비아라고 표현한다. 한국에서 기사가 났다. 처음에는 그게 싫고 너무 억울했다. 이 자리를 빌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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