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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떠난 곽정은 "미세먼지 체크했던 삶, 슬픈 일이었네"…호주서 큰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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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떠난 곽정은 "미세먼지 체크했던 삶, 슬픈 일이었네"…호주서 큰 깨달음기사 이미지
한국 떠난 곽정은 "미세먼지 체크했던 삶, 슬픈 일이었네"…호주서 큰 깨달음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호주로 어학연수를 떠난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근황을 전했다.

28일 곽정은은 자신의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에 '일주일 여행과 한 달 살아보기 중에 택한다면 저는 무조건 후자에요. 왜냐하면...'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곽정은은 시드니에 온 지 한 달이 돼간다면서 "박사 과정을 끝낸 스스로에 대한 선물의 의미도 있었고 체력이 더 줄어들기 전에 움직여둬야겠다는 생각도 했던 것 같다"라며 어학연수를 떠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어학원 적응까지는 한 주 정도가 소요된 것 같다. 이렇게 오래 해외에 혼자 오래 머무는 건 처음이지만 살다 보니 또 잘 살아진다. 떠나지 않았다면 미처 깨닫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곽정은은 "10시간 비행기를 타고 왔을 뿐인데 나조차 명료하게 인지하지 못했던 나에 대한 어떤 것들. 여전히 나는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로 말할 때 외향적인 성향이 되며 일을 할 때뿐만이 아니라, 일을 하지 않을 때도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이었구나. 쉰다는 것에 있어 내가 가졌던 죄책감, 불안감의 엉킨 실타래 같은 것들. 그것과 함께 존재한다는 것 역시 가능한 일이구나"라며 호주에서 얻은 깨달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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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떠나지 않았다면 미처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내가 한국에서 느끼던 그 갑갑함과 압박감이 상당 부분은 깨끗한 자연과 접촉하지 못해 생겨난 것이었다는 것을. 매일 미세먼지 앱을 체크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일이 참 슬픈 일이었음을 알게 됐다. 5시에 퇴근해 언제든 바다를 산책할 수 있었다면 인생의 무게는 분명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곽정은은 지난 5일, 호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며 "6년 반 동안 계속 학교만 다녔는데 난 아직도 공부가 고픈가 보다. 아주 오랫동안 꿈꿨던 일이었지만 결정은 매우 충동적이었던 나의 어학연수 겸 여행기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오늘부터 한 달간 저의 어학연수 여행기를 조금씩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곽정은은 JTBC '마녀사냥', KBS Joy '연애의 참견' 등 예능에서 활약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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