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새집 이사 후 플레이팅에 진심…"한 달 반 본다" 폭소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키가 새집 이사 후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키가 새로운 집에 이사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아침부터 다양한 청소 도구를 꺼내 삼중 청소를 했다. 방송인 전현무 등 출연진이 "좀 유난이긴 하다. 너 브라이언 자리 노리니?"라며 농을 던졌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특히 주방에서 플레이팅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키가 자른 오이를 그릇에 하나씩 소중하게 올렸다. 구부정한 자세로 정성을 다했다.

새집에서는 식사도 더욱 정성껏 준비하는 모습에 출연진이 "아, 플레이팅하는 거야?"라며 놀랐다. 전현무, 코드 쿤스트가 "혼자 진짜 잘 논다"라면서 웃었다. 코드 쿤스트는 "이사하면 원래 한 6개월까진 가~"라고 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한 달 반 본다"라고 예측(?)해 폭소를 유발했다.

키가 먹기 아까울 정도로 공들인 새집 식사 플레이팅을 마쳤다. 이어 식사까지 우아하게 하려고 했지만, 반려견들의 식사를 챙기느라 결국에는 허겁지겁 먹어 치워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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