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여사친 질문에 "남녀 사이 친구? 할 수 있어"(더시즌즈)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보검이 남자, 여자 사이에 친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3월 28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동갑내기 듀오 옥상달빛(김윤주, 박세진)이 출연했다.

이날 고등학교 때부터 8년 친구였다는 남사친, 여사친이 방청석에서 인터뷰 했다. 박보검은 "남자 여자 친구 가능?"이라는 김윤주의 질문에 "친구할 수 있죠"라고 답했다.


남사친 방청객은 "여자친구랑 오려고 사연을 적었는데 며칠 사이에 헤어졌다. (전여자친구도) 친구가 소개시켜줘서 만난 친구였다"고 말해 또 다른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옥상달빛은 "서로 이것까지는 해줄 수 있는 게 있나"라는 질문에 "다 할 수 있는 것 같다", "등을 밀어줄 수 있냐 했는데 등인데 어떠냐. 앞이 아니지 않느냐"며 절친다운 답변을 내놨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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