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세 크리스 제너, 남친은 25세 연하…"영원한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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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미국 출신 방송인 크리스 제너(69)가 25세 연하 연인 로드 매니저 코리 갬블(44)과의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10년 가까이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카다시안스(The Kardashians)'에서는 크리스와 코리가 집에서 와인과 샤퀴테리 플래터를 즐기며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크리스는 딸 킴 카다시안 집에서 빌려온 검정 가발을 쓰고 등장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본 코리는 "예쁘지만 난 당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더 좋다"고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크리스는 "코리는 내 영원한 데이트 파트너"라며 "10년 넘게 함께했지만 여전히 매일이 즐겁다"고 연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2014년 8월 한 파티에서 처음 만나 현재까지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25세 나이 차이로 주목받은 두 사람. 크리스는 처음엔 부담을 느꼈지만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며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특별한 순간이 많다"고 연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크리스 제너는 1978년 11살 연상 변호사 로버트 카다시안과 결혼해 코트니, 킴, 클로이, 롭 네 자녀를 낳았다. 이후 브루스 제너(현 케이틀린 제너)와 재혼해 켄달과 카일리를 출산했다. 2015년 두 번째 이혼 후 현재까지 코리 갬블과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는 뛰어난 사업 감각으로도 유명하다. 다섯 명의 딸들을 모두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로 성장시킨 인물로 평가받으며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가족의 실질적인 리더'로 불리고 있다.
진주영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코리 갬블, 크리스 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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