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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결국 공개사과 "싱크홀 사고 때문" 딸 급식 불만에 누리꾼 역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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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김경화가 고개를 숙였다.

김경화는 3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송합니다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제 입장에 묻혀 다른 상황들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제 부족함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신중하지 못했던 저의 행동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더 성숙해져야하는데 많이 모자랍니다. 혹여라도 제 글로 상처나 피해가 있으신 분들께 그리고 여러모로 해결을 위해 애써주시고 계신 학교에도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경화는 서울 강동구 명일동 도로 한복판에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하며 인근 학교 급식이 중단된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저희 둘째가 학교에서 먹은 급식. 간식도 아니고, 점심 시간에 나온 급식"이라며 빵, 우유, 컵과일 등의 대체 식단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는 "학교 앞에서 얼마전 큰 사고가 있어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있었고 일대의 안전문제로 학교는 대형시설이라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는 가스공급이 안된다고 한다"며 "그런 이유로 사고 이후 아이들의 점심과 저녁 급식이 중단되고 대신 이런 비조리 급식이 제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화는 "그날부터 새벽에 일어나 아이 밥도 차리고 또 도시락도 함께 싸고 있는 날들이지만 가스가 안되는 것도 이해하고 단체 급식의 규정과 어려움도 모두 이해하지만 부모로서 학교 보내는 마음이 영 편하지 않은 건 어쩔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은 배달음식으로 따뜻한 식사를 한다. 학생과 교사는 같아야 하지 않냐는 한 교사 의견은 묵살됐다고 한다"며 "저도 아이에게 따뜻한 밥을 먹이고 싶다. 제 자식만 알아서도 아니고 따뜻한 밥을 먹이는 게 부모의 도리라 이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경화는 "너무 속상하다. 방울토마토 몇 알이 힘들까. 사과주스 하나가 비싼 걸까. 단체 주문이 안된다면 삼삼오오 주문해서라도 따뜻한 밥 먹을 수 있게 해줘야 하지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김경화의 글에는 안타까운 사고와 희생자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급식 불만'을 쏟아내는 것이 유난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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