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이런 얘긴 없었잖아"…첩첩산중 김수현, '리얼' 과거 인터뷰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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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런 얘긴 없었잖아"…첩첩산중 김수현, '리얼' 과거 인터뷰도 재조명](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hm/2025/03/29/news-p.v1.20250329.22a66d8e92da4f689deab8284763f7d8_P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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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사진=민선유 기자 |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 그루밍 의혹, 故 설리 베드신 강요 논란 속에서 침묵을 이어가는 가운데 영화 ‘리얼’ 당시 했던 발언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 2017년 영화 ‘리얼’ 개봉 시기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수지와 아이유의 특별출연에 대해 “내가 직접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가볍게 ‘혹시 시간 되면 카메오?’라고 물었다. 둘 다 흔쾌히 허락해줘서 고마웠다“며 “수지의 경우는 슛 들어가기 6시간 전에 와서 문신 분장까지 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김수현은 그러면서 “수지가 촬영 다 마치고 나한테 와서 ‘이런 이야기는 없었잖아’라고 말하더라”며 “미안해서 ‘무조건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르면 수지는 ‘드림하이’로 인연을 맺은 김수현의 카메오 부탁에 흔쾌히 응했으나 촬영 당일에야 콘셉트에 대해 알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리얼’에서 수지는 온몸에 문신한 타투이스로 등장했는데 분장에 들인 정성에 비해 분량도 수 초에 불과했다.
최근 故 설리가 ‘리얼’을 찍으며 베드신을 강요받았다는 의혹이 일자 영화에서 여성 배우를 소비하는 방식과 함께 당시 촬영 관련 일화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8일 설리의 친오빠 A씨는 원래 대본에 설리의 베드신이 구체화 되어있지 않았다는 의혹, 대역 배우가 있었음에도 설리를 설득해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했다는 의혹, 아파서 현장에 못왔다는 대역 배우가 사실 현장에 있었다는 의혹 등 세 가지에 대해 김수현과 당시 영화감독이자 소속사 대표인 이사랑(이로베)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앞서 故 김새론 유족은 지난 27일 2차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김새론 만 16세) 두 사람이 나눈 카톡 메시지 등을 폭로했다. 김수현은 교제 시기는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였다는 입장이나 유족 측 기자회견 후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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