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하이스쿨' 김신록에 맞선 서강준X진기주…닫힌 결말로 해피엔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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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서강준과 진기주가 힘을 합쳐 김신록에 맞섰다.
29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연출 최정인/극본 임영빈)12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과 오수아(진기주 분)가 서명주(김신록 분)에 맞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해성은 피를 흘리며 힘겹게 공중전화로 가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바로 오수아였다. 오수아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전화가 걸려 온 것을 받았다. 오수아는 자신의 이름을 불러대는 사람이 정해성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오수아는 “너 어떻게 된 거냐”며 “나온거냐”고 물었다. 정해성은 “미안한데 나 좀 도와달라”고 했다. 이에 오수아는 “어디냐”며 “지금 가겠다”고 했다.
오수아는 계속 정해성에게 어디냐고 물었지만 피범벅이 된 정해성은 수화기를 놓은 채 쓰러져버렸다. 다급해진 오수아는 위치추적을 한 후 택시를 탔다.
이후 정해성이 쓰러진 곳을 찾아낸 오수아는 숙박 업소로 정해성을 데리고 가 치료 했다. 다음날 아침 정해성은 잠에서 깬 오수아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 놓으려 했다.
오수아는 정해성에게 “너희 아버님이랑 상해됐다는 그 국정원 그분이랑 그게 다 서명주 짓이라 이거냐”고 물었다. 이에 정해성은 “나한테 누명 씌운 것도 서명주는 내가 금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내 주변 사람들한테 무슨짓을 할지 모른다”고 했다.
이어 정해성은 “나 서명주 잡으러 갈거다”며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넌 집에 있으라”고 했다. 이말에 오수아는 “아니다”며 “난 그럼 학교로 가보겠다”며 “네 말대로라면 아이들도 위험할지도 모른다”고 했다.
오수아는 서명주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대자보를 붙였다. 이를 본 서명주는 오수아의 요구를 받아들이겠다면서도 학생들을 위한다면 학교를 그만 두라 했다. 게다가 정해성 마저 쓰러져 더욱 상황을 어려워져갔다.
하지만 정해성은 이후 공팀장(임철형 분)의 도움으로 서명주 악행이 들어간 USB를 이용할 수 있었고 오수아를 지키기 위해 안유정(박세현 분)을 비롯한 모든 학생들을 서명주에게 맞섰다. 이예나(김민주 분)는 위기에 처한 서명주에게 “제발 그만하라”고 했지만 서명주는 머리에 총을 겨눴고 이를 정해성이 막으려 했다.
결국 서명주는 감옥으로 갔고 이후 이예나가 면회를 왔다. 이예나는 자퇴를 하고 다시 처음 부터 온전하게 힘으로 시작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서명주에게 “엄마 너무 사랑하는 데 이해하는 덴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진심을 전했다.
정해성은 임무를 마치고 친구들에게 보고 싶을 것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고 오수아와 키스를 나누며 다시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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