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300억 매출' 강남구♥쥬니 "최근 강남으로 이사, 유재석과 이웃주민"('동치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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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
[헤럴드POP=유지우기자]강남구가 유재석과 이웃 주민임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644회에서는 스타트업 대표 강남구, 쥬니 부부의 일화가 전파를 탔다.
강남구, 쥬니 부부가 출연했다. 프리미엄 스터디 카페, 독서실 사업으로 연매출 300억을 달성, 화제의 중심이 된 이들의 등장에 이목이 집중되었다.
강남구는 “부모님께서 부자가 되라며 지어주신 이름이다. 본명이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패션 크리에이터,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강남구의 아내 쥬니는 “강남구에 사는 강남구로 남편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제가 이바지를 많이 했다. 그 비밀을 알려 드리겠다”라 밝혔다.
강남구는 “쥬니와 4년 연애 후 결혼을 했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강남, 서초 등 서울 근교에 집을 마련할 정도의 돈은 벌지 못했다”며 “각자의 집 중간 어디쯤에서 신혼집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하필 서초동이더라. 대출을 받아 전셋집으로 이사를 갔지만 습관적으로 아끼는 것이 몸에 배게 되더라”고 했다.
호텔 어메니티, 머리빗 등 여러 곳에서 챙겨 온 일회용품을 한 곳에 모아 사용할 정도라는 그의 절약 정신. 강남구는 “계속 이사를 다니다 최근에 강남구에 살게 됐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한편 강남구에 “이름값 좀 하고 살라”며 “남편이 신혼집을 안양에 구하자고 했다. 그런데 시댁에 가까이 사는 것은 부담스러워, 중간 지점을 권했다”는 쥬니.
쥬니는 “2년마다 이사를 다녔어도 행복한 마음이 있었지만, 아이가 태어나며 짐이 늘어나 부담으로 다가왔다”고 했다. 이어 “강남구는 바쁘다며 사무실에 나가 집 정리를 매번 내가 했다”라 고발했다.
또한 “집값이 너무 오르게 됐고, 일을 못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집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 싶었다. 그래서 ‘진짜로 집을 사야 할 것 같다’는 압박감을 계속해서 남편에게 주었다”는 일화를 전했다.
‘부동산 대박’을 암시하는 꿈을 꾸었다는 쥬니는 “당시 강남에 집을 보러 가기로 한 날이었다. 너무 괜찮은 미분양 아파트를 만났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계약 조건이 좋아 ‘무조건 계약을 해야 한다’고 했다”고 했다.
유재석, 박인비 등 유명 스타들이 선택했다는 강남구, 쥬니 부부의 아파트. 강남구는 “유재석이 사는 동에 딱 자리가 났었고, 아내가 ‘그래도 안 사?’라고 해 큰 결심을 하게 됐다”는 비화를 전했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살면서 어디서든 누구나 마주치는 속 터지는 일들! 나만 억울하고 나만 답답한 걸까? ’때로는 친구, 때로는 언니 같은 동치미 마담들이 속풀이로 답답한 가슴에 살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동치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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