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리 "일본 공연 갔다가 사장님 못 만나 노숙, 죽어도 아무도 모르겠다 싶어"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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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리가 일본 공원에서 노숙한 경험을 말했다.
3월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나도 내 집에 살고 싶다’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가수 임주리는 “35년 전 일이다. 밴드와 함께 일본 투어를 갔는데 끝나고 밴드는 서울로 가고 저는 도쿄로 가서 한국 사장님을 만나 레코드사에 가서 딜을 해야 하는데 사장님이 안 오셨다. 그때는 자유롭게 전화도 안 되던 시절이다. 우에노 공원이 집이 됐다”고 해외 노숙을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주리는 “굴러다니는 신문지를 덮고. 이러다 내가 죽어도 아무도 모르겠다. 내가 살아만 남는다면 집 없는 설움이 이렇게 힘들고. 앞으로 어떻게든 스타가 돼서 도쿄에 집 한 채를 사겠다고 생각했다”고 경험을 털어놨다.
최홍림이 “그래서 지금 도쿄에 집이 있냐”고 묻자 임주리는 “없다”고 답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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