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GD에 "사랑해" 외치며 추위 뚫었다…고소영과 '핫한 콘서트 룩'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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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30일 자신의 SNS에 “나의 GD 사랑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영은 고양종합운동장 ‘2025 지드래곤 월드투어 – 위버맨쉬(Übermensch)’ 공연장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눈에 띈 건 두 사람의 스타일링. 이혜영은 리본 타이가 달린 와이드 브림 스트로우 햇과 블랙 레이스 슬립탑, 어깨에 두른 케이프 스타일의 자켓으로 고전적이면서도 파리지앵 무드를 완성했다. 고소영은 블랙 마스크에 야구 점퍼 스타일의 아우터를 매치해 편안한 무드 속에서도 톤온톤 스타일을 살렸다.

실제로 이날 공연장은 전국적으로 강풍이 불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한파주의보 수준의 날씨가 이어졌다. 지드래곤의 공연도 약 70분 가까이 지연되며 관객들은 긴 대기 시간을 버텨야 했지만, 이혜영과 고소영은 음악에 맞춰 흥겹게 몸을 흔들고 웃으며 현장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날 오후 7시 43분 무대에 올라 오랜만의 솔로 콘서트를 뜨겁게 달궜다. 이혜영은 공연 직후 “GD 사랑해”라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고, 팬들 또한 “이 언니들 진짜 찐팬이다”, “고소영-이혜영의 콘서트 룩 교과서”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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