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이혼 가짜뉴스에 눈물 "김숙에 울먹이며 전화"(사당귀)

[뉴스엔 서유나 기자]

셰프 정지선이 이혼 가짜뉴스에 충격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3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99회에서는 정지선 관련 가짜뉴스가 언급됐다.

이날 김숙은 "정지선 셰프님이 어제 나한테 울먹거리며 얘기했다"며 "이혼 기사가 났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정지선은 '가장 사이 안 좋은 부부'라고 기사가 났다고 토로했다.

해당 기사가 '사당귀'로 인해 났다는 말에 전현무는 "'사당귀'가 나는 결혼시키고 넌 이혼시킨 거냐"며 '사당귀'를 통해 본인은 아나운서 홍주연과 열애설, 결혼설이 난 것을 얘기 꺼냈다. 그러곤 "대단한 프로다. 사람 인생을 쥐락펴락한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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