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유나, 순댓국 먹는 디즈니 공주님이라니…드레스 입고 폭풍 흡입

있지 유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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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 그룹 ITZY(있지) 멤버 유나가 공주님 의상을 입고 순대국을 먹는 반전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30일 가수 유나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벨 앤 순대”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나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속 벨 같은 공주님 의상을 입고 장미꽃을 손에 든 채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유나는 공주님 티아라와 드레스를 그대로 입고 순대국 가게를 방문, 즐겁게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도 인증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유나는 2019년 ITZY(있지)의 막내 멤버로 데뷔하며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시작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달라달라’로 화려하게 등장한 ITZY는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세련된 음악 스타일로 빠르게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유나는 팀 내에서 비주얼 센터로 불릴 만큼 눈에 띄는 미모와 상큼한 에너지를 겸비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초부터 완벽한 몸매로 주목받은 유나는 한때 ‘골반뽕’(엉덩이 패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유고걸 무대를 보시라”라고 논란에 대해 강행 돌파,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