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김지혜 딸, 생일 맞은 고3 장녀…엄마 아빠 장점만 닮았네

김지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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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큰딸의 19번째 생일을 축하해 화제다.


30일 김지혜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박주니 19살 생일. 고3 생일. 청소년 마지막 생일. 시간 진짜 빠르다. 와... 사랑해~~엄빠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의 큰딸 주니 양이 자택에서 조촐하게 생일 파티를 하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 아빠의 장점만 닮은 예쁜 딸아이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한편 박준형과 김지혜 부부는 개그계 대표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두 사람은 ‘개그 콘서트’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오랜 기간 친구처럼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05년 결혼을 발표하며 많은 동료 개그맨과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개그맨 부부답게 결혼 후에도 유쾌한 케미를 자랑하며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딸을 두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며, 최근에는 둘째 딸이 명문고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김지혜는 이를 기념하며 SNS를 통해 딸의 노력과 성취를 자랑스럽게 언급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