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김다영 아나운서와 결혼식 안 올려, 웨딩사진도 NO"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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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운서가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할 예정이라 말했다.
3월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14살 연하 김다영 아나운서와 첫 만남에 대해 친구가 원장으로 있던 아나운서 아카데미 수강생이라 인사를 와서 식사를 했고 이후 ‘골 때리는 그녀들’ 예능 방송을 통해 인연이 깊어졌다고 말했다.
밥을 사준다고 했을 때부터 다른 맘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심에 배성재는 “그냥 밥을 먹은 건데 몇 번 먹고 프로그램을 같이 하다 보니까”라고 부인했지만 서장훈은 “출연자가 60명, 70명 되는데 다른 분들은 밥을 안 사면서 계속 밥을 산 건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의심했다.
이어 배성재는 “고백을 하지 않았다. 자주 밥 먹고 술 한 잔 하고 그러다 어느 순간 보니 그런 관계가 돼 있었다”고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가 됐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의외로 식을 안 올리고 혼인신고만 하기로 마음을 먹은 이유가 있냐”고 질문했고 배성재는 “번거로운 걸 싫어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결혼식 사회를 많이 봤는데 신랑 신부가 지쳐하더라. 식장을 잡고 준비하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다 생략하니 너무 편하더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본인은 그럴 수 있지만 신부는 로망이 있지 않냐. 웨딩드레스 입고. 흔쾌히 동의했냐”고 질문했고 배성재는 “이야기 했더니 본인도 그렇게 할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모벤져스가 축의금 회수를 궁금해 하자 배성재는 “SBS 로비에 키오스크 설치할 수도 없고”라며 포기한 표정을 보였다. 배성재는 가족들끼리 조촐한 자리나 결혼사진도 “복잡해져서” 하지 말자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최근에 경제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 게 있냐”고 의심했고 배성재는 “그런 건 아니”라고 부인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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