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김남주에 5캐럿 옐로우 다이아 반지로 프러포즈"…김종민 '깜짝'('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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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기자]
예비신랑 김종민이 김승우가 김남주에게 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러포즈했다는 얘기에 깜짝 놀랐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우에게 청첩장을 전하러 찾아간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우는 김종민에게 "너 프러포즈는 했어? 난 그걸 못했다"고 말했다.그는 "아내랑 드라이브를 하다가 '앞에 보관함에서 선글라스 좀 꺼내줘' 했다. 선글라스 통을 여니까 거기에 반지가 있었다"고 전했다.
김종민은 "그 반지 때문에 말들이 많았다. 김준호 형이 김지민한테 2캐럿 했다고 난리가 난 거다. 엄청 좋잖나. 다음은 내가 해야 되는데 부담이 되더라"고 털어놨다.

김승우는 "준호가 2캐럿이면 종민이도 최소 그 정도는 하겠구나"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아니다. 저는 작게 했다. 분산을 시켰다. 결혼반지에 (다이아몬드가) 조금 박혀 있고 실링 반지에도 조금 박혀 있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김승우에게 "형님은 프러포즈 때 몇 캐럿이었냐"고 질문했다.
김승우는 "홀수는 홀수다"라고 답한 뒤 "5캐럿"이라며 옐로우 다이아몬드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러포즈 했다는 얘기에 감탄사를 내뱉은 김종민은 "너 결혼식도 좋은 데서 하더라. 얼마나 여유가 있으면 이런 데서 하냐"는 김승우의 말에 "형 결혼식은 더 초호화였다"고 받아쳤다.
이에 김승우는 "그만 하자. 20년 전 일 자꾸 들먹일래?"라고 농담으로 무마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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