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해 볼래?"…'협상의 기술' 성동일, 딸 권유리 설득한 이제훈에 파격 제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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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해 볼래?"…'협상의 기술' 성동일, 딸 권유리 설득한 이제훈에 파격 제안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3/31/1743346724686454.jpg)


!["임원 해 볼래?"…'협상의 기술' 성동일, 딸 권유리 설득한 이제훈에 파격 제안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3/31/1743346724686454.jpg)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협상의 기술' 권유리가 다도리조트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8회에서는 송지오(권유리 분)가 송재식(성동일)에게 다도리조트를 매각하겠다고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오는 M&A 팀에게 "내일 꼭 알려 주세요. 우리 다도리조트 꼭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며 자리에서 일어섰고, 윤주노는 "저 대표님. 저희는 다도리조트 매각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알고 계신가 해서요"라며 강조했다. 송지오는 "네. 근데 괜찮아요. 왜냐면 전 다도리조트를 안 팔 거거든요"라며 못박았다

또 송재식은 M&A 팀이 다도리조트를 매각하기 위해 직접 실태조사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쓰러졌다. 더 나아가 송지오가 암이 재발한 상황에서 수술을 거부하고 다도리조트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이동준(오만석)은 윤주노와 통화했고, "자네가 좋아하지 않을 거라는 걸 알지만 말이야. 산인이 그 리조트를 인수하는 방법도 있지 않나. 그 돈으로 회장님은 빚을 갚으면 되는 거고. 그래도 산인은 리조트를 받는 거니까"라며 설득했다.
윤주노는 "회장님은 이미 따님에게 증여를 하셨기 때문에 그게 더 문제가 됩니다. 배임이 될 수도 있고 불법 증여가 될 수도 있습니다"라며 반대했고, 이동준은 "내가 그걸 몰라서 이러는 게 아니라 그렇게라도 해야 자네가 살아남을 수 있어서 하는 말이네"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윤주노는 "상무님의 뜻은 이해했습니다만 저는 처음부터 회장님이 원하시던 방법이 그 방법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일부러 리조트를 팔자고 말씀드린 거고요"라며 설명했고, 이동준은 "그래. 그럼 사표 쓰게"라며 전했다.

결국 M&A 팀은 다도리조트 매각을 포기하고 서울로 돌아갔다. 그러나 M&A 팀은 송지오에게 계약서를 남겼고, 곽민정(안현호)은 '대표님, 저희 팀은 대표님께 다시 제안 드리려고 합니다. 그 제안은 계약서로 대신하겠습니다. 어떤 결정을 하시든지 대표님의 결정을 응원하겠습니다. 다만 이 원피스는 대표님께 더 잘 어울립니다. 내년에 대표님이 이 원피스를 입으신 모습을 보러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대표님은 리조트 운영에 소질이 없어 보이세요. 죄송합니다'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마침 송지오는 윤주노가 사직서를 제출하기 위해 회장실을 찾았을 때 송재식에게 전화했다. 송지오는 "어, 아빠. 리조트 팔아. 나 죽으면 팔려고 했잖아. 근데 그냥 지금 팔아. 난 운영에 소질이 없나 봐"라며 밝혔다.
송재식은 "누가 그러드나?"라며 발끈했고, 송지오는 "친구가. 아, 그리고 나 수술할 거야. 할 거야, 수술. 이건 잘할 수 있겠지? 수술 잘되겠지?"라며 불안해했다. 송재식은 "그래. 수술 잘될 기다, 그래. 걱정 마라. 지오야, 고맙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송지오는 "나 말고 아빠가 보내 준 사람들한테 꼭 전해 줘. 내가 너무 고맙다고. 계약서는 아빠가 보내 준 사람들이 작성한 그대로. 알겠지? 하나도 고치면 안 돼. 아빠. 아니야. 고마워"라며 당부했다.
송재식은 송지오와 통화를 종료했고, 윤주노는 "저희가 송지오 대표님께 드린 계약서에는 특약 조항이 들어가 있습니다"라며 귀띔했다. 윤주노가 언급한 특약 조항은 '다도리조트 123호는 송지오에게 무상으로 영구 임대한다. 단 송지오가 사망 시 이 조건은 무효화된다'라는 내용이었다. 송지오는 "무효는 없어. 난 안 죽을 거니까"라며 다짐했다.
그뿐만 아니라 송재식은 윤주노에게 "니한테 큰 신세를 져 삤네. 이 신세를 우째 갚노? 니 임원 함 해 볼래?"라며 제안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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