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차강윤, 권유리 '마이너스 운영'에 "재벌 2세의 고급 취미 생활"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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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
[헤럴드POP=정한비기자] M&A팀이 권유리의 운영 능력에 혀를 내둘렀다.
30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극본 이승영/연출 안판석) 8회에서는 다도리조트 매각에 애를 먹은 M&A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진수(차강윤 분)는 “콘셉트도 확실하고 인테리어나 어메니티, 뷰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습니다”라며 다도리조트 실사 의견을 냈다. “문제는 송지오 대표님이 인수한 이후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표님 취향으로 리조트가 변경된 것이 주요 이유인 것 같고요”라는 민정(안현호 분)의 설명에, 진수는 리조트 내부 인테리어도 하자 보수가 자주 필요한 것들이라며 “솔직히 이건 돈 벌자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재벌 2세의 취미 생활이죠. 재벌들 호텔이나 리조트를 무슨 명품 백 사듯이 하나씩은 들고 있잖아요. 자기 스타일로 꾸며 놓고 그게 무슨 대단한 것처럼 독특한 척이나 하고”라고 한심해 했다.
오순영(김대명 분)은 “여길 사려는 사람이 있을까요?”라고 걱정했다. 팀장 윤주노(이제훈 분)는 “예전부터 돌핀호텔에서 여길 사고 싶어 한다고 하네요. 여기서 5분 거리에 있는 호텔인데 같은 브랜드의 프리미엄 리조트로 운영하려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고, “근데 문제는 그 딜을 일방적으로 깨버려서, 송지오 대표님이”라는 말에 민정은 “결국엔 송지오 대표님 설득할 수 있냐가 관건이겠네요”라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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