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와 아름다운 이별 연기

[톱스타뉴스 강유진 기자]

배우 이준영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영범 역으로 묵묵한 순정남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 출신 애순과 관식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시리즈이다.

이준영은 드라마에서 금명(아이유 분)과 커플로 등장, 대학 입학식부터 군입대 전까지 달콤한 사랑을 그려냈다.

두 사람의 과거 기억들이 다시금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시간이 흐른 뒤 금명의 결혼식장에 나타난 영범은 묵묵하고 애틋한 순애보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복잡한 감정과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눈빛에서부터 압도하는 연기력으로 '대세'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이준영은 이번 작품 이후 '로맨스 장인'이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되면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준영은 4월 3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만날 예정이다.

강유진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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