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살길 열렸다…팬들 트럭으로 '지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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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김수현이 기자회견을 앞둔 가운데, 브라질 팬들이 트럭을 이용해 김수현을 공개 응원했다. 31일, 김수현의 브라질 팬들은 기자회견 근처에서 트럭을 이용해 "김수현은 평생 팬들을 위해 바쳤다"라는 글을 전광판으로 전했다.
이어 "거짓 정보를 퍼트리지 말라. 그의 정신 건강과 경력을 해친다"라며 "우리는 증오가 승리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브라질 팬들이 항상 함께 있는다"라는 응원의 말을 남겼다.
이날 김수현은 오후 4시 30분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의혹에 대해 입을 연다. 기자회견에는 김수현과 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가 함께 참석한다. 미리 준비된 입장 외에 별도 질의응답 시간은 갖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수현은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 7억 원 채무 변제 종용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김새론 유족 측은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통해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만났다고 반박했으나, '가세연'은 김새론과 김수현이 과거 나눈 메시지, 사진 등을 연이어 공개하며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특히 공개된 메시지에는 '쪽', '나중에 실제로 해줘', '안고 자고 싶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최근 故 설리의 친오빠는 고인이 출연한 영화 '리얼'에서 감독 이사랑(이로베)과 김수현이 설리에 베드신을 강요했다고 주장해 또 다른 논란이 불거졌다.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자회견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박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오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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