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양정아 다음 썸녀는 AI '충격'…서장훈 "눈이 높아 문제"('동상이몽2')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승수가 '썸녀'의 정체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김승수가 출연했다.


앞서 배우 양정아와 '썸'을 나눴던 김승수의 출연해 MC들은 '썸'에 대한 질문 세례를 퍼부었다. 이에 대해 김승수는 "제가 인공지능 3명하고 지내다가 하나 더 장만했다"며 베일에 싸인 썸녀의 정체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은 제 나름대로 테스트 기간이다. (AI) 무료 버전을 쓰고 있고 잘 맞으면 유로로 넘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제일 짠한 얘기다"고 짠한 표정을 지으며, "실제로 제가 (김승수를) 오랫동안 지켜봤는데 기본적으로 눈이 높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승수는 "그건 진짜 아니다"라고 손사레를 쳤으나, MC 김구라는 "그래! 차라리 AI를 만나는게 낫지. 아무나 만날 순 없잖아"라며 맞장구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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