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결국 11살 연하 ♥정영림 울렸다, 신동엽 "소시오패스 같아" 뭐 했길래 (짠한형)[어제TV]
컨텐츠 정보
- 8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심현섭이 여자친구 정영림을 울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3월 31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심현섭, 박준형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심현섭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난 여자친구 정영림과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심현섭은 정영림과 결혼을 결심한 순간에 대해 "처음 만났는데 '식사 어떻게 하냐'라고 물어봐서 '혼자 먹는다, 집에서 잘 못해먹는다'라고 했다. 만난 지 한 시간 반 만에 '우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저희 집에서 꼭 한번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라고 하더라. 동정심에 그런 건지 물었더니 '지금 어떤 감정은 없지만 안쓰러워 보인다'라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심현섭은 '조선의 사랑꾼' 출연료를 여자친구에게 다 줬다고 밝혔다. 심현섭은 "뭐 또 얘기하다가 '오빠는 옷을 왜 평범하게 입어요, 사드릴게요'라더라. '내가 사 입을게' 했더니 '오빠가 준 출연료 하나도 안 썼어요'라고 하더라. 우리 엄마가 그랬다"라고 이야기했다.
심현섭은 "너무 대화가 잘됐고 11살 차이지만 누나 같기도 했다. 슬픈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심현섭은 “한 번은 너무 웃기고 싶어 영림이를 울렸다. 개그 그만하라는 거다. '안 그러셔도 돼요' 하면서 울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현섭의 개인기를 본 신동엽은 “어디서 상돌아이가 왔다. 이게 말이 되냐”며 웃었다. 박준형도 개그 수위조절을 못하는 심현섭을 보며 “지금의 심현섭을 담기가 그릇이 작다. 심현섭 크다”라고 했다. 심현섭은 “나도 어디서 할 데가 없어 시무룩하다"라고 공감했다.
계속해서 심현섭이 첫날밤과 관계된 개그를 선보이자 신동엽은 "야 그땐 제발 개인기 하지 마. 내가 빌게"라고 이야기했다.
또 신동엽은 '혼자 어떻게 웃길까' 고민하는 심현섭에 대해 "코미디 쪽으로는 현섭이가 1등이다. 가만히 보면 소시오패스 같다"고 농담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
▶
▶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