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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월세도 못 내고 산다? 조작 방송…생활 어렵지 않아" 해명(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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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장훈이 자신의 생활이 어렵지 않다고 해명했다.

가수 김장훈은 4월 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성악가 김동규와 함께 출연,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김장훈은 방황하다 가수의 길에 우연히 들어섰다고 고백했다. 김장훈은 "어렸을 때 기관지가 안 좋았다. 고등학교 때 노래 잘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모여서 같이 노래하는 게 좋았다.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다보니 어렸을 때부터 학교도 못 나가는 한이 있지 않나. 소리를 지르는 게 너무 시원했다. 아파트니까 옷장에 들어가 항아리 갖다대고 소리지르다가 나중에 말도 안되는 계기로 가수가 됐다"고 회상했다.


김장훈은 "대학교 1학년 때 故 김현식 형님이 하늘나라에 갔다. 떠나기 1년 전 '내 사촌동생이 있는데 고등학생이 진짜 좋다. 앨범 내봐라'고 했다. 그걸 들었던 기획자들이 형 떠난 봄에 '맞다 동생 있다 그랬는데..'라며 대학교를 찾아와 내 목소리를 듣고 앨범을 내자 해서 음반을 내게 됐다. 좀 웃긴 게 그 해 가을에 김현식 ‘내 사랑 내 곁에’가 역주행해 대박이 났다. 방송사에서는 내게 김현식 노래를 부르라 했는데 안하겠다 했다. 그때 골든디스크 당일날 펑크내고 도망간 뒤 매장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장훈은 김현식과의 친분에 대해 "엄마랑 현식이 형 엄마랑 친해서 이모라 불렀고 친형처럼 컸다. 사업하다 두 집안이 경쟁하듯 망했다. 피는 안 섞였지만 유일한 형이였다"고 전한 뒤 "지금 돌아와도 다시 도망갈 게 그때 내가 떴으면 그때도 교만했는데 더 교만해서 지금의 내가 없을 수 있다. 그 다음에도 바닥치고 살았다. 노숙도 했다. 근데 또 가수가 되고 바닥을 치고 가니까.. 처음엔 이상했지만 바로 중심을 잡았다. 또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놓고 가자"라고 자신의 가수 인생을 되돌아봤다.

김장훈은 기부를 즐기는 기부 중독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김장훈은 기부에 대한 언급을 꺼려했다. 다만 김장훈은 자신의 생활이 어려운데도 불구, 기부를 한다는 설에 대해선 해명에 나섰다. 김장훈은 "내 생활은 어렵지 않다. 어려운 건 각자의 이유다. 100억이 있어도 어려운 사람이 있고 다 자기 행복한대로 간다. 어렵지 않다. 옛날에 조작 방송이 나왔다. 월세를 못 내고 산다? 월세 갚느라 시장통에 간다? 시장은 원래 전통시장 도우미여서 시장이 죽었을 때 무료로 공연했고 코로나 때는 방송실 가서 공연을 한 거였는데 그렇게 엮어놓으니까.."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김장훈이 얘기하기 싫어했는데 재능 기부, 현금 기부, 현물 기부를 다 한다. 김장훈 인생의 꿈이 밥 굶는 어린이가 없을 때까지 기부를 계속 하겠다는 것이다"며 기부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

끝으로 김장훈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앞으로 난 다른 것 없고 평안하게 감사하며 예전의 분노보다는 사랑과 감사로 살지 않을까 싶다. 지금 그렇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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