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노라조 조빈, NC파크 구조물 낙하 관중 사망에 소신발언 "세상 어디보다 안전해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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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노라조 조빈, NC파크 구조물 낙하 관중 사망에 소신발언 "세상 어디보다 안전해야"(전문)](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hm/2025/04/01/news-p.v1.20250401.73c5b62e6b004bb088eee9c4618eb223_P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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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빈 채널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조빈이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떨어진 구조물에 맞아 관중이 사망한 사건에 소신 발언을 했다.
그룹 노라조 멤버 조빈은 지난달 31일 “열정과 투지가 넘치는 곳이라면 세상 어디보다 안전해야 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시간이 지난 경기장일수록 더욱더 안전과 편의를 위한 노력과 고민이 동반되어야 할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빈은 “우리 광월경도 안전과 편의를 위한 처절한 고민을 해야 할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다른 종목 다른 지역에서 일어난 일이라 생각 말고 우리도 예외일 수 없는 일이니 상의하고 정비하고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경기장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뿐만 아니라 조빈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모두 기도 부탁드립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앞서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오후 5시 2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 3루 쪽 매점 부근 외벽에 설치된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매점 앞에 줄을 서 있던 여성 3명이 다쳤다.
그중 머리를 맞은 20대 여성 A 씨는 응급실로 급히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은 후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31일 오전 결국 숨졌다.
또 다른 부상자 중 10대 여성은 A 씨와 친자매 사이로, 쇄골이 골절돼 치료받고 있다. 다른 한 명은 다리에 부상을 입고 심리적 충격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빈은 광주FC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다음은 조빈 글 전문.
열정과 투지가 넘치는 곳이라면
세상 어디보다 안전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난 경기장일수록 더욱더 안전과 편의를
위한 노력과 고민이 동반되어야 할 겁니다!
우리 “광월경”도 안전과 편의를 위한 처절한
고민을해야 할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다른 종목 다른 지역에서 일어난 일이라 생각 말고
우리도 예외일 수 없는 일이니 상의하고 정비하고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경기장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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