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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父, 대인기피증에 우울증 "극단적 생각도 했다"('아빠하고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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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화면▲ 사진 |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화면


▲ 사진 |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박한별이 6년만에 방송 복귀에 가족들과 겪었던 고통에 대해 털어놓았다.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한 박한별은 "6년 만에 방송 복귀다. 원래도 예능을 잘 안해서 너무 떨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한별은 남편의 스캔들로 인해 자숙했던 기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앉아 "2019년도 '슬플 때 사랑한다'라는 다라마를 마지막으로 딱 6년 된 것 같다. TV만 켜면 그 이야기가 나오고 핸드폰도 안 보고 방안에 틀어박혀야만 차단이 되는 시기였다. 현실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고 해결할 방법도 없었다. 진짜 죽어야 끝이 나나라는 생각만 많이 했다"라며 당시를 돌이켰다.

이어 박한별은 "이렇게 방송에 나오는 것 자체가 무서웠고 죄송했다"라며 당시 모든 것을 정리해 제주로 이주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한별은 "제주로 이사가서 엄마가 따라오셨다가 아빠까지 같이 오게 됐다. 저 때문에 제주에 모이게 된 것이다. 아빠가 힘이 많이 됐다"라고 말했고, 이날 박한별 아빠 역시 출연해 "상처 줄까봐 더 못 물어봤다. 잠을 며칠씩 안 자도 졸리지 않더라. 극단적인 생각을 많이 했었던 시기였다"라고 말했다.

박한별은 이날 아빠를 언급하며 결국 눈물을 쏟았다. 그는 "결국 우네요"라며 당시를 돌이켰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박한별의 아버지는 딸과 술 한 잔을 기울이며 당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대인기피증도 생겼다. '야 너 딸 어떻게 됐어'라고 자기들은 궁금해 물어보지만 나는 내 딸의 일이었다. 사람들이 자꾸 나에게도 그 일에 대해 물어보니 사람들을 만나기 싫었다"라고 털어놓았다.



▲ 사진 |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화면
박한별은 "그 일에 관해 이야기는 아예 안했었다. 아빠 은퇴 시기와 맞물려 있어 아빠가 많이 힘들어하셨다. 술 드신 후 전화오셔서 대단한 이야기를 하신 건 아닌데 숨소리만 들어도 힘드신 것이 느껴졌다. 우리 가족이 다 그랬다. 다 충격을 받은 상태에 놓여있었다. 각자 그 힘듦을 살아내는 것에 혈안이 됐던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2019년 유인석이 일명 '버닝썬 사태'에 연루되며 활동을 마무리하고 제주도에서 지낸 바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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