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할 게 많을 거 같네요"…故설리 친오빠, 김수현 기자회견 후 의미심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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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설리의 친오빠가 또 한 번 의미심장한 글로 향후 행보를 예고했다.
1일 故설리의 친오빠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정리할 게 많을 거 같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故설리의 친오빠인 최건희 씨와 '진리 전 매니저'라 저장돼 故설리의 전 매니저로 추측되는 인물이 카카오톡 보이스톡으로 통화를 하는 화면이 캡처돼 있어 이목이 쏠린다.

앞서 故설리의 친오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높은 곳에서 떨어질텐데 꽉 잡아라", "내 인생 너의 인생 모두의 인생이 '리얼'이다", "동생 보낸 지 6년 너가 노리개질 한거 6년 앞으로 네가 받을 고통 6년 너무 빨리 부서지지 말아라" 등 의미심장한 내용의 글을 남기며 김수현을 저격 중이다.
김수현은 지난 10일부터 가세연과 故김새론 유족의 폭로로 故김새론과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으며, 최근 故설리의 친오빠와 유족의 추가 폭로로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리얼' 촬영과 관련해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지난 31일 기자회견에서 김수현은 법률대리인과 함께 참석,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故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 만났다는 유족과 가세연의 주장을 부인했다. 또 이날 카카오톡 포렌식 분석 결과 등을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이를 두고 대중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故설리의 유족이 요구한 영화 '리얼' 촬영 당시 故설리와 김수현의 베드신을 대본에 구체화하지 않은 이유,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음에도 故설리에게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한 이유,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음에도 故설리가 베드신과 나체신을 찍는 날 아파서 못 왔다고 거짓말한 이유 등에 대한 입장은 따로 답변하지 않았다.
김수현은 故김새론 유족과 가세연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오서린 기자 : [email protected]Copyright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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