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예쁘길래'…SM 사상 최고 보컬, 예쁘고 모범생에 마동석도 감탄한 '얼굴 多'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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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제작보고회에는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임대희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M 사상 ‘최고 보컬’로 불리는 서현은 이날도 ‘얼굴 多’ 수식어를 증명하듯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했다.

블랙 드레스로 완성한 ‘성숙미’… 고혹과 청순의 공존
이날 서현은 블랙 벨벳 소재의 튜브탑 미니 드레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넥라인을 따라 리본 디테일이 더해진 디자인은 그녀의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타이트한 핏과 미니 기장이 돋보이는 이 드레스는 서현의 군살 없는 바디라인과 우아한 각선미를 극대화했다.
발목에 리본 스트랩이 달린 스틸레토 샌들 힐은 그녀의 전체 룩에 걸리시한 무드를 더했고, 움직일 때마다 다리선이 강조되며 포토라인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생머리에 물광 피부… ‘모범생+여신’ 무드의 정석
헤어스타일은 군더더기 없이 스트레이트로 떨어지는 긴 생머리. 차분하게 정리된 사이드 가르마는 서현 특유의 모범적이고 청순한 이미지를 강화했고, 머릿결 자체가 광택감이 살아 있어 세련미까지 느껴졌다.
메이크업은 내추럴하면서도 포인트가 살아 있는 룩으로 완성됐다. 핑크빛 생기 있는 치크와 립으로 얼굴에 생동감을 주고, 눈매는 은은한 음영 섀도와 가벼운 아이라인으로 또렷하게 잡아줬다. 전체적으로 ‘과하지 않은 청순미’를 강조하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마동석도 인정한 ‘예쁨’… 데몬 헌터 서현의 반전 매력
이번 작품 ‘거룩한 밤’에서 서현은 ‘샤론’ 역을 맡아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다른 강렬한 오컬트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도 마동석은 서현의 액션과 캐릭터 소화력에 “생각 이상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얼굴 多’는 물론 연기력까지 입증한 서현, 모범생 이미지 뒤에 숨겨진 강단 있는 변신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오는 4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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