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란제리 코르셋+가터벨트 패션…"MZ, 너희들 자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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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리더 씨엘(CL)이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씨엘은 2일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별다른 코멘트는 없었다.
공개된 사진 속 씨엘은 강렬한 레드 재킷에 블랙 시스루 란제리 코르셋을 매치했다. 여기에 가터벨트와 망사 스타킹까지 더해 섹시한 매력을 강조했다. 해당 사진은 한솥밥을 먹었던 그룹 '빅뱅' 지드래곤 월드투어 공연장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사진에서 씨엘은 클래식 패션의 정석을 완성했다. 화이트 더블 재킷을 매치했다. 칼라와 포켓에 블랙 포인트가 들어가 있었다. 한쪽에는 플라워 모양의 브로치로 포인트를 줬다.
이를 본 팬들은 "스타일이 찰떡", "역시 원조 패셔니스타", "YG 걸그룹들은 레드 컬러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가터벨트 소화력 만렙" 등 반응을 보였다.
씨엘은 지난달 2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지드래곤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에서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오랜만에 뭉친 'YG 리더즈'에 팬들도 큰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발매된 곡 'The Leaders'에서 완벽한 케미를 발산했던 터라 팬들에게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붉은 장미가 들어간 재킷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씨엘 역시 같은 색감의 롱 코트를 매치,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둘의 무대는 '스위시(매콤 달달을 뜻하는 신조어)'한 매력으로 가득했다.
현재 온라인상에는 지드래곤과 씨엘의 컬래버 무대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배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리포트 DB, 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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