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 즐기다 망해, 전재산 잃는다"…3년 전 김수현 영상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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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배우 김수현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과거 한 보살이 김수현 사주를 풀이한 영상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21년 11월 30일 채널 '랜선보살'에 게시됐다. 보살은 김수현 생년월일만으로 사주를 본 뒤 다양한 해석을 내놓았다.
보살은 점을 치던 도중 "할머니가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한다", "사주를 보는데 자꾸 어지럽다"며 강한 기운을 느끼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겉으로는 해맑아 보이지만 실제 성격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이미지와 다르다"고 말하며 "사람들은 김수현을 순수하게 보지만 그렇지만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배우 활동과 관련해 "이성운이 수시로 들어온다", "여자로 인해 구설수나 걸림돌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제작진이 '앞으로 배우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설수나 위기가 있을까'라고 묻자 보살은 단호히 "여자"라고 답하며 "밤문화나 유흥을 좋아할 수 있다. 결국 그런 사생활이 드러나느냐, 마느냐가 관건"이라고 해석했다.
또한 김수현의 연기 활동과 관련해서도 언급이 있었다. 당시 방영을 앞둔 드라마 어느날에 대해 "흥행은 어려울 것 같다"고 예측했고 "망하고 나서 3년을 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후 대박 작품이 터질 수 있다"고 예언했다. 시청자들은 대박 작품이 '눈물의 여왕' 아니냐는 반응이다.
재물운에 대해서도 "집안 상황이 썩 좋지 않아 아무리 돈을 벌어도 빠져나가는 돈이 많다"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만큼 올라간 건 노력의 결과지만 그만큼 주변에 베풀며 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영상은 공개 당시 일부 김수현 팬들의 반발을 샀지만 최근 김수현이 구설수에 오르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에는 "이 보살 진짜 용하다", "거의 다 맞췄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진주영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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