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병헌, 子 유튜브 등장 "엄마 유튜브해서 흐뭇해" ('이민정')

[OSEN=김예솔 기자] 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와 함께 등장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서는 이민정과 아들 준후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민정이 아들과의 대화를 공개했다. 이민정은 아들준후와 농구 대회를 가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민정은 "이 영상 아빠가 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담당PD는 준후에게 마이크를 착용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준후는 신이 나서 이민정에게 "엄마 나 마이크 한대"라고 외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준후는 계속해서 마이크 테스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준후는 "친구들도 차에 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정은 "친구들 같이 타면 녹화를 못한다. 그리고 엄마가 나중에 조용히 하라고 소리 지르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준후는 이민정의 이미지를 생각하며 "이거 녹화중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담당PD는 "준후 인터뷰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준후는 자신의 주소를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준후는 "농구를 좋아하고 휴대폰이 있다"라며 "농구를 한 지 1년 반 됐다. 나는 슈팅가드, 센터, 파워 포워드도 된다"라고 자랑했다.

이민정은 "내 자식은 칭찬해주고 싶지만 얘는 집중할 때와 안 할 때와 실력 차이가 있다. 집중을 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담당PD는 "학교 친구들은 부모님이 연예인인 거 알고 있나"라고 물었다. 준후는 "알고 있다. 아빠는 안다. 엄마는 모를 때가 있다"라며 "엄마가 유튜브 한다고 해서 흐뭇했다.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달라"라고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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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