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하♥' 김구라 "늦둥이 딸 40개월, 벌써 95cm" 자랑 (라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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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연하♥' 김구라 "늦둥이 딸 40개월, 벌써 95cm" 자랑 (라스)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4/02/74f2a4bc-afc5-43b4-8c0e-7b6b9dc2a228.jpg)









!['12살 연하♥' 김구라 "늦둥이 딸 40개월, 벌써 95cm" 자랑 (라스)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4/02/74f2a4bc-afc5-43b4-8c0e-7b6b9dc2a228.jpg)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구라가 40개월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법블레스유' 특집으로 권일용, 이대우, 양나래, 딘딘이 출연했다.
이날 딘딘은 '깐족 장인'이지만 살아있는 비결에 대해 "전 태생부터 작았다. 7살 대 키가 99cm였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구라는 "진짜로? 우리 애가 40개월인데, 얼마 전에 키 쟀는데 95cm라고 우리가 좋아했는데"라고 놀랐다. 딘딘이 "6~7살 때 키 잴 때 99cm였다"고 하자 김구라는 "뻥이다. 요즘 웬만한 애들 5살 돼서 1m가 넘는다"고 믿지 않았다.
그러나 딘딘은 "제가 4~6살 때 성장 장애가 왔다. 엄마가 영어 공부를 너무 시켜서 한국말을 못했다"고 했고, 그제야 김구라는 "그랬구나"라고 인정했다. 딘딘은 "늘 자강서 어릴 때부터 눈치를 보고 자랐다. 여기서 조금만 선을 안 넘으면 산다는 걸 아는 거다"라며 "애들과 놀려고 눈치를 봤다. 친구들이 농구 얘기하면 농구공 있다고 하고. 후렴은 친구들에게 넘겼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SG워너비 환희, 김진호 파트를 넘기고 전 다른 파트나 랩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런 가운데 '라스'에 처음 출연한 양나래 변호사는 줄어든 이혼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제가 체감하기론 늘고 있다. 통계 자료는 법률상 혼인을 기준으로 한다. 요즘은 혼인 신고 없이 살다가 단기간에 이혼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통계 수치로는 낮아지는 것 같다. 전 젊은 부부 이혼이 많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양나래는 "혼인 신고를 안 해서 이혼 자체는 쉽다. 그런데 단기간에 하는 이혼의 경우엔 감정이 서로 엄청 안 좋다"라며 "너 때문이란 걸 증명해서 법원을 통해 인정받고 싶은 거다. 내가 쓴 돈 반환해 주고, 너 때문에 사실혼이 깨진 거니까 위자료를 달라고 한다. 변호사끼리 하는 이야기가 재산 분할 30억 소송보다 위자료 3천만 원 싸움이 더 치열하다고 한다. '위자료 얼마든 상관없으니 무조건 받아달라'고 한다"고 전했다.
양나래는 신혼 이혼이 급증한다며 "결혼 후 4년 내 이혼하는 경우다. 그래서 부모님들 사이에 결혼 3년이 넘으면 지원하자는 말들이 돈다"고 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가 "부모 지원은 특유 재산이니 재산 분할 대상이 안 되지 않냐"고 묻자 양나래는 "그건 이론 속에서만 있는 이야기"라며 "결혼 전부터 가진 재산이지만, 결혼 생활 중 재산이 감소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할 수 있던 건 상대방의 기여가 있다고 보는 거다. 결혼 전 갖고 있던 재산이 많으면 내 기여도가 큰 거다. 재산에 포함되지만, 상대에게 무조건 반 주는 건 아니다"고 밝혔다.



김국진이 "이혼소송에서 주로 이기는 거냐"고 묻자 양나래는 "현혹되지 말아야 할 게 승소율이다. 필연적으로 일부는 승소, 일부는 패소하게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딘딘이 "수임료도 있고, 위자료의 일부를 받냐"고 묻자 양나래는 "성공 보수를 받는다"고 했다.
양나래는 MZ 세대들이 이혼하는 이유로 "손해를 안 보겠단 생각이 강하다. 아무리 반반결혼이라고 해도 결혼은 서로 희생하고 양보해야 한다. 근데 상대가 그렇게 나오면 더럽고 치사해서 나도 그렇게 된다. 장보다 보면 여성용품을 사는데, 남편이 '영수증에 왜 생리대가 있냐, 너만 쓰는 건데. 다음 달에 생활비 더 내'라고 하면 아내도 그런 식으로 되는 거다"라고 사연을 전했다.
남금주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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