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모임 '불륜 시그널' 진짜였다, 이혼 변호사 인증에 충격(라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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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동산 모임의 '불륜 시그널'이 진짜라고 인증해 출연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4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08회에는 권일용, 이대우, 양나래,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나래가 "동호회에서 불륜이 많다고 하잖나. 예전엔 등산 모임 있었잖나"라고 운을 떼자 유세윤은 "제가 들은 얘기 있는데 이거 맞냐. 그런 목적 있는 분은 오른쪽 다리를 살짝 걷고 다닌다고. (불륜인들) 서로가 아는 사인이라더라"고 물었다.
모두가 "너무 끔찍하다"며 놀란 가운데 양나래는 "저도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 맞다. 이게 워낙 매체, 미디어에 나와서 다들 알다보니 지금은 없어졌다. 원래는 진짜 있던 것"이라고 인증해 충격을 자아냈다.
특히 딘딘은 "형이 얘기한 다음부터 갑자기 아빠가 다리 걷은 사진 올려놓으면 미칠 것 같겠다. 우리 아빠 그런 사람 아닌데"라며 위험한 상상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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