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심으로 쓴 역사…BTS 지민, 글로벌 팬 투표 3월 랭킹 1위 42회째 'K팝 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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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를수록 더 깊어지는 음악성과 더불어, 글로벌 팬덤의 지지는 한층 더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케이팝 아이돌 인기 투표 케이돌에서 다시 한번 압도적인 기록을 새기며, 존재감을 더욱 또렷하게 드러냈다. 이처럼 명확하고 뚜렷한 발자취는 음악 팬들이 한 아티스트에게 보내는 애정과 신뢰, 그리고 무한한 기대의 증표로 해석될 수 있다.
2025년 3월 31일 자정, 지민은 1억 5673만 0283표라는 경이로운 수치와 함께 케이돌 3월 월간 랭킹에서 1위에 등극했다. 이 기록은 올해 들어 연속 3개월째 1위이자, 누적 월간 랭킹 42회 최다 1위라는 찬란한 위업을 이루어낸 결과다. 그뿐만 아니라 3월 마지막 주 주간 랭킹(3월 24일 ~ 3월 30일)에서도 4184만 9013표를 획득하며 다시 한번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 인해 지민은 자신이 보유한 주간 랭킹 최장 기록을 186주로 갱신했으며, 이 긴 여정 동안 단 한 번도 정상을 내어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원톱'이라는 타이틀은 결코 과장이 아님을 입증했다.

2025년 4월 2일 기준, 지민의 누적 득표 수는 무려 181억 7390만 9867표에 달했다. 이 수치는 2위와는 비교할 수 없는 격차로, 케이돌 명예의 전당 최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일일 랭킹 최장 1위' 부문에서도 1232회 1위라는 기록을 쌓으며,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민은 주간 랭킹 최다 1위, 월간 랭킹 최다 1위, 일일 최다 득표 1위(2022년 10월 13일, 26억 8668만 1922표), 생일 최다 득표, 주간 최다 득표, 월간 최다 득표 등 총 9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일일 랭킹 최장 1위' 부문에서는 무려 61일 동안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그 외 2위부터 5위까지도 모두 지민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실감할 수 있다.
무대 위에서 펼치는 섬세한 감정선과, 음악 안에 깃든 진심 어린 서사는 지민을 '감성의 예술가'로서 자리매김하게 했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기억과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울림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러하듯, 지민의 이름 앞에 붙는 '최고'라는 수식어는 매번 새로운 의미를 품게 될 것이다.
황선용 기자 : [email protected]Copyright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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