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형부' 김강우 "아내한테 못 시키겠더라"…퇴근 후 산더미 분리수거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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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김강우의 채널 '김강우'에는 '배우 김강우 '붉은 낙엽' 공연 비하인드 브이로그 (feat. 깜짝 손님)'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김강우가 연극 '붉은 낙엽' 공연을 마친 후 동서 축구선수 기성용이 김강우의 대기실을 찾았다. 김강우는 "연극 잘 봤어?"라고 물었고 기성용은 "너무 고생 많으셨다. 안 힘드시냐"라고 말했다. 김강우는 "힘들다. 내가 축구선수는 아니지만 거의 전후반 뛴 것 같다"라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김강우는 카메라를 향해 "우리 잘생긴 막내 동서"라며 정식으로 기성용을 소개했고 "옆에 같이 서면 내가 애기같다"라며 너스레를 뜰었다. 기성용은 "너무 고생을 많이 하신 것 같아 깜짝 놀랐다. 연극에 이렇게까지 에너지가 많이 들어갈 줄 몰랐다"라며 김강우를 응원,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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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집에 도착한 김강우는 "보통 계단을 통해 집에 올라가는데 기운이 없어 엘리베이터를 타야겠다"라며 하루를 마무리 지으려 했다. 하지만 "아 아직 일이 안 끝났네?"라는 말과 함께 산더미같이 쌓인 분리수거를 들고 집에서 나왔다. 김강우는 "오늘 내 마지막 일과다. 분리수거 양이 엄청 많아 진짜 무겁다. 재활용은 진짜 여자한테 못 버리게 하겠더라. 집에 들어가 씻기 전에 싹 버리면 마음도 편해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강우는 2010년 배우 한혜진의 언니 한무영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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