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은 아니라는데…김새론 셀카 속 네일+날짜 정확히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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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구하나 기자] 김수현이 사진 11장으로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 교제 의혹을 부인하며 카톡 메시지가 조작됐다고 반박했음에도 불구, 찝찝함이 가시지 않은 대중이 직접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나섰다.
최근 온라인상에 김새론 유족이 공개한 카톡 메시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수현은 일부는 조작됐고 연인 사이가 아니었을 때 나눈 대화도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은 2018년 4월 13일 김수현에게 셀카 사진을 보내며 "어디서 뭐 하냐"고 물었다. 이어 고인은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약속을 어기고 연락 두절된 김수현에게 "기분이 좋지는 않네"라고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들은 김새론이 같은 날 개인 계정에 올린 사진 속 네일아트가 동일하다는 걸 찾아냈다. 또 이날 고인이 한 캐릭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파묘, 셀카 속 착장과 같다는 걸 확인했다. 대화 내용도 연인 분위기라며 김수현 반박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현재 김수현은 고인과 미성년 시절 교제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고인과 미성년 시절 교제한 적 없다. 사실이 아닌 걸 인정하라고 한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유족이 공개한 카톡은 가짜 증거다. 과학적인 검증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의뢰했다"며 "유족들도 지금까지 내놓은 증거들을 모두 수사기관에 제출해서 판단을 받아달라"고 덧붙였다.
김수현이 카톡 검증을 맡긴 곳은 사설업체로 법적 효력이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수현은 김새론 유족과 고인의 이모라고 주장하는 성명불상자, 모 채널 등을 상대로 120억 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구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김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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