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슬롯시대 커뮤니티!

슬롯시대 고객님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슬롯시대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하세요.

곽범, 개그맨 시험 다 떨어지고 오열…"개콘 갔더니 100명이 다 천재"

컨텐츠 정보

본문

곽범, 개그맨 시험 다 떨어지고 오열…"개콘 갔더니 100명이 다 천재"기사 이미지

곽범, 개그맨 시험 다 떨어지고 오열…"개콘 갔더니 100명이 다 천재"

[TV리포트=노제박 기자] 개그맨 곽범이 개그맨으로서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2일 채널 ‘이국주’에는 ‘국주네집·안재현 곽범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 개그맨 곽범, 배우 안재현이 등장해 서로의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안재현은 “메타코미디클럽 영상에서 다른 개그맨이 (곽범이) 개그맨 시험 떨어지는 장면을 개그 하는데 형이 눈물이 그렁그렁하더라. 왜 그런 거냐. 슬퍼서?”라며 곽범의 속마음을 물었다.

곽범은 “떨어졌을 때의 슬픔이 있어서 그게 문득 생각났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개그맨 선배인 이국주는 “몇 번 떨어졌는데”라고 궁금해했고, 곽범은 “KBS 3번, MBC 1번. 2012년에 됐는데 그전에 다 떨어졌다. 그때 생각하니까 눈물이 핑 돌았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기사 이미지

이어 “그때가 힘들었냐. 신인 때가 힘들었냐”라며 이국주가 묻자 “몸적으로는 되기 전이 힘들었다. 돈 버는 것도 없어서. 1년에 한 번 있는 시험을 바라보고 1년을 산다는 게 힘들었다. 알바도 하면서 개그도 짜야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후 곽범은 “난 개그맨 되면 스타가 되는 줄 알았다. 막상 개그맨이 되니 공채시험 보다 더 힘든 게 여기였다. 개콘 가봤더니 100명이 다 천재였다. ‘와 여기서 어떻게 살아남냐’ 그게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라며 생각보다 치열했던 개그맨 생활을 전했다.

한편, 곽범은 1986년생으로 2012년 KBS ‘개그콘서트’로 데뷔했다. 현재 메타코미디에 소속되어 있으며 개그맨 이창호와 함께 ‘빵송국’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채널에서는 뮤지컬 패러디 시리즈인 ‘뮤지컬스타’ 등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노제박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이국주’ 채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커뮤니티 off커뮤니티 홈 off 정보 off정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