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식물사업 대박 나더니 자식농사도 풍년 "동메달 우승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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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슈는 자신의 계정에 "동메달의 상, 우승 축하상. 아침부터 단백질 보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의 쌍둥이 딸이 동메달을 목에 걸고 소고기를 먹고 있는 모습. 사업가로 바쁜 일상에도 육아에 최선을 다하는 슈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최근 슈는 건강식품 사업을 시작하며 CEO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사업 시작 6개월 만에 제품 완판 소식을 알리며 승승장구 중인 모습을 공개, 사업가로서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앞서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지난 2019년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당시 도박 논란에 자숙 후 복귀한 슈는 노출 의상을 입고 개인 방송을 진행해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당시 SES 바다가 이를 질타해 한동안 손절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한편 슈는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별거설 이혼설이 떠돌았으나 슈의 측근은 "항간에 떠도는 별거설 및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슈가 방송이나 매체 등에 남편과 아이들이 공개되거나 언급되는 걸 원치 않았을 뿐"이라 해명했다.
김소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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