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선우, 태도 논란 해명…"항상 싹싹하게 행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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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MC몽이 수장으로 있는 원헌드레드레이블 소속 그룹 '더보이즈' 선우가 인사 태도 논란을 해명했다.
지난 2일 선우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태도 논란에 대한 사과와 해명을 동시에 전했다. 그는 "다들 에어팟 얘기를 해서 영상을 찾아봤다. 근데 진짜 인사도 안 하고 예의 없게 받기만 하는 걸로 보인다"라며 입을 열었다.
선우는 "그때 팬분이 뭐라고 소리를 치셨다. 난 뭐가 떨어졌는지도 모르는 상태여서 어리둥절하게 있다가 에어팟인 걸 알았다. 그래서 눈으로 찾다가 주워주신 에어팟을 받았다. 내가 고개를 숙이지 않고 '감사합니다'라고 한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우는 "당연히 그렇게 보일 수 있다고 인지했다"라며 "나 뒤에서도 문 잡아주시거나 할 때 항상 잊지 않고 감사 인사한다. 인사 잘하니 걱정하지 마라"라고 덧붙였다.
선우는 "이런 걸 언제까지 내가 다 해명할 수 없지만 그렇게 보이게 만든 내 잘못도 있다. 근데 어디서나 청소해 주시는 분들께도 빠짐없이 '안녕하세요'하고 싹싹하게 잘 한다. 이제 이런 억울한 얘기가 안 나오게 잘 행동하겠다"라고 반성했다.
마지막으로 선우는 "감사 인사를 할 땐 어떤 상황이든 고개를 숙이며 하도록 하겠다. 그게 맞다"라며 팬들의 피드백을 수용했다.
최근 선우는 라디오 방송이 끝나고 퇴근하는 길에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길을 걷던 중 에어팟을 흘렸으나 힐끔 두리번거리기만 하다가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이에 뒤 따라오던 경호원이 선우의 에어팟을 주워줬고 선우는 건네받았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퍼지며 네티즌들은 "본인이 흘린 걸 남이 주워줬는데 한 손으로 받기만 한다", "인사는 왜 안 하냐?"라고 비판한 바 있다.
'더보이즈'는 MC몽이 수장으로 있는 원헌드레드레이블 소속 11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조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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