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 "모욕적"이라는데…연예인들, 수영복 사진까지 지브리 이미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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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이용해 사진을 '지브리 풍 이미지'로 바꾸는 것이 유행하는 가운데, 연예인들도 유행에 탑승했다.
맹승지는 4월 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수영복 사진을 '지브리풍 이미지'로 바꾼 결과물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박위와 송지은 부부, 강재준 이은형 부부 역시 자신들의 사진을 '지브리풍 이미지'로 바꿔 게시했다.
최근 OpenAI의 ChatGPT를 통해 사진을 '지브리풍 이미지'로 바꿔 소셜 미디어에 공개하는 일이 유행하고 있다.
그러나 원작자인 스튜디오 지브리 창립자이자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AI 이미지에 대한 거부 반응을 드러낸 바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지난 2023년 FAR OUT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AI 애니메이션 등을 두고 "생명 그 자체에 대한 모욕"이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그는 "이런 걸 보고 흥미롭게 여길 수 없다. 이걸 만든 사람은 고통이 뭔지 전혀 모른다. 정말 역겹다. 나는 이 기술을 내 작업과 결합하고 싶지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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