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수석 입학에 그리스 여신 비율! 163cm 44kg 여배우, 고풍미 폭발한 드레스 자태

배우 정소민이 그리스에서 공개한 드레스룩으로 또 한 번 ‘레전드 비주얼’을 경신했다. 163cm, 44kg의 완벽한 비율, 그리고 클래식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4일 정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스와 함께하는 멋진 만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 사진은 그리스 아테네의 한 신전과 레스토랑 거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고풍스러운 공간과 정소민의 우아한 분위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사진 속 정소민은 대리석 계단 위에서 스트라이프 패턴의 회색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 라인이 깊게 파인 디자인은 정소민의 가녀린 어깨 라인과 매끄러운 실루엣을 부각시켰고, 흐르는 듯한 소재가 클래식한 공간과 어우러져 예술 사진을 연상케 했다. 내추럴하게 땋은 머리와 미니멀한 메이크업은 그녀 특유의 청순한 무드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밤이 내린 아테네의 거리를 배경으로 올블랙 셋업을 소화한 모습도 눈에 띄었다. 깊게 파인 블랙 민소매 톱과 팬츠, 숄더백으로 완성한 정소민의 야경 룩은 세련됨 그 자체. 노란 조명과 아크로폴리스가 어우러진 거리에서조차 그녀는 또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소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수석으로 입학한 재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뛰어난 연기력과 더불어 자연스러운 비주얼까지 겸비해 매 작품마다 대중의 신뢰를 얻고 있다.

한편 정소민은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오는 하반기에는 SBS 금토 드라마 ‘우주메리미’를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