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통편집 전한길, 윤석열 파면 반응 나왔다…고개 못 들고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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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파면을 결정한 가운데, 전한길 한국사 강사의 반응이 화제다.
4월 4일 전한길은 공개한 영상을 통해 "당황스럽고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며 고개를 푹 숙였다.
이어 "그럼에도 2030 세대와 국민들께 당부드린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모두를 인도한다는 걸 믿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직무 복귀를 주장해 오신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 제가 많이 부족했다"라면서 "우리가 추구한 가치는 국민 통합을 부르짖었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이라 생각했고, 법치와 공정과 상식이 존중되는 사회를 원했다. 비록 욕먹고 희생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요구가 국가, 국민, 미래 세대들까지도 지켜내고 그들을 위한 투쟁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진실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한길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통편집된 사실로 화제에 올랐다.
지난 2023년 전한길은 자신이 운영 중인 카페를 통해 '폭싹 속았수다'에 특별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렸으나, 작품에 그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윤석열 탄핵 반대 측 목소리를 대변한 그가 정치색을 이유로 통편집을 당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측은 "수준 높은 작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양한 편집과 재촬영을 진행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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