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지 않는 신소율 "윤석열 독재정권 파면→모두 축하해요, 이제 봄" 인증샷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신소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소율은 4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모두 축하해요. 우리 앞으로 모두 함께 열심히 바르게 잘 살아요"라며 "이제 봄을 맞이해요"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된 중계 화면이 담겼다.


앞서 신소율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에 참석하고 국회의원들의 투표를 독려한 바 있다. 탄핵안 가결 당시에는 응원봉 대신 전통 문양이 새겨진 전등을 들고 집회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하는 가 하면 “힘차게 부른 ‘다시 만난 세계’”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오늘(4일) 오전 11시부터 대심판정에서 진행된 탄핵 심판 선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청구를 인용했다. 선고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헌재 결정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은 헌정사상 두 번째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됐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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