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난 곽정은, 尹 파면에 멀리서 나눈 기쁨 "지하철서 울다 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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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소식에 기쁨을 드러냈다.
곽정은은 4월 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멀리서나마 내 모든 간절함을 담아"라는 글과 함께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성당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곽정은이 성당까지 찾아 기도를 올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새로운 글을 게재한 곽정은은 "지하철 안에서 하필 이 광고 앞에서 혼자 울다 웃다 한다 ㅠㅠ 만세"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정확한 주어는 없지만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와 맞춰 올라온 글인 만큼, 그녀가 한국에서 들려온 소식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 것임이 드러난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5일 2차 체포영장 집행 만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됐으나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3월 8일 석방됐다. 헌법재판소는 4월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했다. 이는 작년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소추된 지 111일 만이다.
한편 곽정은은 올해 2월 동국대학교 대학원 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호주 시드니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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