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벤틀리 세차에 '백구두' 신고…"망했다! 이렇게 험난한 줄 몰라" (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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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현영이 셀프 세차 초보 면모를 드러냈다.
3일 현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현영의 애마 '벤틀리' 첫 셀프 세차! (feat. 셀프 없는 셀프 세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현영은 자신의 애마 '벤틀리' 첫 셀프 세차에 나섰다.
현영은 "직접 세차를 하는 건 벤틀리와 함께하는 인생 중에 처음이다. 오랜 세월 나를 위해 희생한 '틀리'를 위해 오늘"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세차 전 차 상태를 본격적으로 확인한 현영은 "왜 이렇게 기스가 다 났냐. 배기구 진짜 빤딱빤딱하게 닦고 싶다"며 포부를 밝힌 후 세차 도구 쇼핑에 나섰다.
현영이 "어느 게 잘 닦이냐"고 묻자 사장님은 "잘 닦이는 건 본인이 잘 닦는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워시 미트와 세차 타월, 휠 클리너까지 구매한 현영은 생각보다 비싼 금액에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현영은 바퀴에 휠 클리너를 뿌리자마자 때가 씻겨 나가자 "너무 좋다"라며 감탄했고, 한 통을 금방 다 사용했다.
사장님이 "하나를 한 번에 다 쓴 사람은 (세차장) 10년 하면서 처음 봤다"고 하자 현영은 "많이 뿌리면 좋은 건 줄 알고 다 뿌렸다"고 답했다.
점점 깨끗해지는 차에 개운함을 느끼던 현영은 스노우폼 뿌리기에도 "제가 하면 안 되냐"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스노우폼을 워시 미트로 구석구석 닦던 현영은 "한 쪽 팔로 하니까 아프다. 반대 팔로 바꿔 껴야겠다"며 쉽지 않은 세차에 고통을 호소했고, 이어 제작진은 "세차장에 구두 신고"라며 현영의 세차 복장을 언급했다.
현영은 "망했다 망했어. 백구두 신고 왔는데 망했다. 손 세차 맡기는 데 얼마였냐. 세차복을 입고 와야 했다. 이렇게 험난한 줄 몰랐다"며 첫 셀프 세차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사장님이 나서 현영의 세차를 도왔고, 현영은 "너무 기분이 좋아진다. 힐링했다. 여러분도 세차를 즐겨봐라"며 만족해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현영'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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