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출신 윤결, 尹 파면 소식에 "X 같은 날" 욕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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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만장일치' 인용으로 파면된 가운데 잔나비 출신 윤결이 분노했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오전 11시 22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

이 가운데 윤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탄핵됐다고 좋아하는 사람들 좀만 찾아보고 공부해 봐라. X 같은 날이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스레드에 "꼬라지 잘 돌아간다, 진짜 하"라고 재차 불만을 드러냈다.
앞서 윤결은 2015년 밴드 잔나비의 드러머로 합류했으나 2021년 11월 여성 폭행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지인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윤결은 만취 상태에서 술자리에 있던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고 이듬해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윤결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전 이미 잔나비와 계약 만료로 인해 계약이 해지된 상태였고 복무를 마친 뒤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이후 진행된 스케줄에는 형식상 객원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윤결도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그리고 팀 멤버들과 저를 믿고 사랑해 주셨던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그간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으며 피해자와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합의로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유혜지 기자 : [email protected]Copyright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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