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개코만큼 법니다, 군복무 중 혼전임신…만삭에 번호 따인女" 팩트체크(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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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다양한 팩트체크에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4월 3일 채널 '밉지않는 관종언니'에는 '연예인 남편보다 돈 잘 버는 화장품 CEO 개코 와이프 김수미, 첫만남부터 출산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스타의 와이프' 코너를 신설하면서 래퍼 개코의 와이프 김수미를 게스트로 모셨다. 이지혜는 "만나고 싶었고 궁금했다. 인스타에서 예쁘고 옷도 잘 입고 해서 누군가 했더니 다이나믹 듀오 개코 씨의 와이프더라"라고 했다.
이지혜는 김수미와 대화하면서 "2011년 5월에 결혼했는데, 아들이 2011년 9월 생이다. 이건 짚고 넘어가야 한다. 이거 무슨 일인가"라고 했다. 김수미는 "생겨가지고"라며 웃더니 "이제 3월에 중2 된다. 중2병이 조금 왔다. 말을 잘 안 듣고 집에도 안 들어온다. 상대하기가 좀 힘들어지긴 했다. 저는 범생이어서 이해가 안 되는데 개코 씨는 이해하는 거 같다"고 했다.
"언제 애기가 생긴 거야, 군대에 있을 때? 네 맞아요. 한 방에. 전 둘째도 한 방에"라고 물으니 김수미는 솔직하게 "맞아요. 한 방에. 전 둘째도 한 방에"라며 웃었다. 그는 "출산 할 때 개코씨가 없을 뻔했다. 부산에 공연을 갔다. 저는 자려고 누웠는데 좀 싸한 거다. 그래서 끝나고 올라오라고 했다. 매니저 분 없이 고속버스 타고 혼자 올라왔다. 그리고 나서 양수가 터졌고 애를 낳았다. 만약에 그때 안 왔으면 조금 쉽지 않았을 거다"라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이어 이지혜는 "사업 수입, 개코의 수입보다 좋았다는데? 행사비에 음원비도 있을텐데"라고 물었다. 김수미는 "남편이 정확하게 얼마나 버는지 몰라도 사업 시작할 때는 저도 많이 벌어서"라고 했고, 이지혜는 "멋있다. 스타의 아내가 스타보다 많이 벌었던 때가 있었다니"라며 박수를 쳤다.
그런가하면 김수미는 "미모가 뛰어나다보니 임신 중에도 대시를 받았다던데"라는 질문에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수 많은은 아니고. 한 두명이다. 임팩트가 있는 건 한 건이다. 만삭에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광안리에서 화장실에 갔는데. 어떤 남자가 기다리고 있으면서 전화번호를 물어보더라. 제 배를 못 본 건가 싶고 그렇다"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김수미는 개코와 2011년 5월에 결혼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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