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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16개월인데 악플 피해, 소속사 "큰 상처 되지 않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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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역 배우 신하준 소속사 측이 악플 자제를 부탁했다.

지난 4월 2일, 신하준이 국내 최연소 아역배우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말도 못하는 애가 뭘 안다고 배우로 데뷔 하냐", "뒤에 빽이 있어서 참 웃긴다", "옹알이? 장난하나..어이없네" 등 충격적이 악플이 달렸다.

소속사 빌드업 코리아와 라이트 픽쳐스 측은 4월 5일 "아직 16개월 밖에 안 된 아이다. 훗날 아이가 모든 영상과 기사와 악플을 볼 텐데 큰 상처가 되지 않도록 부디 작은 사랑을 보내 달라"며 "최대한 악플은 삭제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하준은 미니시리즈 드라마 ‘빛나라 인생아’에서 오승아의 조카로 출연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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