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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코 성형 너무 많이 해 숨 안 쉬어져" 코골이 부작용 고백(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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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서유나 기자]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코 성형 부작용을 전했다.

4월 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76회에는 조혜련, 풍자, 랄랄, 박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랄랄은 풍자와 캠핑을 갔다가 '식폭행'을 당하고 풍자 코고는 소리에 소음 공해에 시달린 사실을 폭로했다.


풍자는 "정확히 입을 곤다. '아악'이러고 자기는 한다"며 "예전에 차에서 이동 중이었는데 내가 '아악'하고 코를 고니 스태프가 '네 언니 말씀하세요'라고 한 적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내가 코를 너무 많이 해서 코 안이 닫혔다. 숨이 안 쉬어진다. 골아야 한다"고 코를 골 수밖에 없는 이유를 고백했다.

풍자는 "나 예전에 그런 적도 있다. 캠핑장에서 10시면 매너타임이잖나. 나도 매너가 있으니까 9시에 잤다. 다음날 캠핑장 사장님이 '너무 시끄러웠다'고. 난 그냥 잔 거다. 코를 골았는데 술 먹고 고성방가를 하는 줄 안 거다. 그런 고충이 있다"고 토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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